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2026-03-31 1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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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K콘텐츠 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이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손잡고 K콘텐츠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0억 원, 하나은행은 7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출연액의 20배에 이르는 협약 보증을 콘텐츠 기업에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 3억 원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 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ᐧ제작ᐧ사업화와 콘텐츠 지식재산(IP) 활용 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최초 3년 동안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5%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자금 조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