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205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4월 가격 흐름은 6만7천 달러(약 1억174만 원) 지지선 돌파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 ▲ 4월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서 중요한 지지선은 6만7천 달러(약 1억174만 원)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30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67% 오른 1억20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9% 상승한 309만7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58% 오른 205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34% 높은 1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2.19%) 에이다(2.4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3%) 유에스디코인(-0.26%) 트론(-0.41%) 비트코인캐시(-0.07%)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4월의 가장 중요한 비트코인 가격 지지선이 6만7천 달러(약 1억174만 원)라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를 분석할 때 4월은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한 시기로 나타났다.
크립토랭크 수익률 데이터 기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4월 월평균 비트코인 수익률은 33.4%를 기록했다.
비인크립토는 “다만 2026년 들어 1월과 2월 모두 과거 추세에서 이탈한 만큼 4월 가격 추이도 계절적 패턴에만 기대어 낙관적으로 전망할 수 없다”고 짚었다.
비인크립토 분석에 따르면 6만7천 달러 아래에서 3일 연속 종가가 형성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둔화하는 등 관련 지표가 악화하면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6만7천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3월 고점인 7만5900달러(약 1억1525만 원) 수준에서 거래된다면 강세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분석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