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북미 폴더블폰 시장 성장세, 모토로라 강세에 삼성전자 점유율 50%로 하락

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 2026-03-25 14:2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미 폴더블폰 시장 성장세, 모토로라 강세에 삼성전자 점유율 50%로 하락
▲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 그래프(2024년 대비 2025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비즈니스포스트]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폴더블 스마트폰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4년 대비 28% 증가해, 다른 지역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 시장의 플립형 스마트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통신사 프로모션 강화와 오프라인 매장 노출 확대,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로 초기 수요층 넘어 시장 저변 확대에 성공했다.

모토로라는 44%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을 2024년 30.1%에서 2025년 44.1%까지 끌어올렸다. 모토로라는 공격적 가격 전략과 통신사 협업을 바탕으로 '레이저 2025' 시리즈의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구글도 2024년보다 52% 성장하며 점유율 4.8%를 차지했다. 구글은 폴더블 제품군을 늘리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픽셀10 프로 폴드' 출시 뒤 연말로 갈수록 성장세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북미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2025년 점유율은 2024년보다 약 14.7%포인트 떨어진 50.9%를 기록했다.

게릿 슈나만 카운터포인트 수석연구원은 "북미 폴더블 시장은 단일 기업 중심 구조에서 점차 경쟁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서원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