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백화점과 할인점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 ▲ 롯데쇼핑(사진)이 1분기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쇼핑> |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3만3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4일 롯데쇼핑 주가는 10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1분기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의 성장에 힘입어 컨센서스(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백화점에서 고마진 상품군인 패션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954억 원, 영업이익 210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 영업이익은 42.0%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점 성장률은 백화점 10%, 할인점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 연구원은 “할인점도 1분기 경쟁사인 홈플러스 경쟁력 하락에 따른 반사수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할인점 매출 감소가 컸던 점을 고려할 때 작지만 매출 반등에 성공한 점은 충분히 의미가 있는 지표”라고 내다봤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