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부실 털어낸 효과로 1분기 수익 급증할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2-22 18:0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부실을 털어낸 효과에 주택부문의 호조도 더해져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대우건설이 지난해 잠재부실을 대부분 털어냈을 경우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폭 늘어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특히 주택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건설, 부실 털어낸 효과로 1분기 수익 급증할 듯  
▲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플랜트공사와 알제리 RDPP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등의 해외사업에서 8천억 원 규모의 잠재부실을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잠재손실을 미리 반영한 만큼 올해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택부문에서 영업이익이 늘어나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건설은 주택부문 원가율을 2015년 96.4%에서 지난해 81.9%까지 개선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주택부문에서 올해 1분기에도 원가율을 80%대로 유지하면 주택부문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에 주택부문에서 매출 8020억 원, 영업이익 137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53.7% 늘어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447억 원, 영업이익 12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8% 줄지만 영업이익은 11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