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 지주사 LG는 오는 3월26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구광모 회장의 후임으로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LG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 LG > |
2018년 취임 이후 대표이사와 의장직을 겸업하며 '책임 경영'을 진두지휘해온 구 회장이 8년 만에 의장직을 내려놓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감시와 경영의 분리'라는 글로벌 표준에 맞춘 조치다.
대표이사는 본연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이사회는 독립적인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진을 견제·감시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그룹 주요 상장사는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체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강수진 사외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첫 사외이사 출신 의장으로 선임했다.
LG이노텍과 LG헬로비전은 2022년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도입했고, 최근에는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HS애드 등이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나병현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