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최윤범 사내이사 재선임 찬성 권고"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3-17 20:1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범</a> 사내이사 재선임 찬성 권고"
▲ 고려아연 관계자가 2025년 3월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의결권 자문사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17일 한국 3대 의결권 자문사 가운데 한 곳인 서스틴베스트는 이날 펴낸 권고 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고려아연 사내이사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고려아연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범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지를 포함해 기타비상무이사 2인과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할지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서스틴베스트는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와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 이민호 사외이사 후보 등 고려아연측 주요 인사에 모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가 추천한 이사 후보 4명을 두고는 모두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현 시점에서 경영진 교체보다는 경영 연속성 유지가 중장기 기업가치 측면에서 보다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측과 영풍·MBK파트너스는 2024년 2월부터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신사업 투자에 따른 배당금 감소를 문제삼아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고려아연이 최근 3년 동안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반면 영풍은 매출 감소 및 수익성 부진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현 시점에서 고려아연의 장기 기업가치 측면에서 리스크가 더 큰 요인은 영풍과 MBK”라고 지적했다. 

한국의결권자문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찬성했다. 반면 한국ESG기준원과 ISS는 반대를 권고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 지분 전량 취득 보도 관련 "확정된 바 없어"
[현장] 금호타이어 대표 정일택 "폴란드 신공장 2028년 말부터 가동", SUV 전용..
검찰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 구속 기소, 젠틀몬스터 상품 모방해 판매 혐의
다올투자증권,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 받아
[오늘의 주목주] 'MLCC 가격 인상 기대' 삼성전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파두..
신세계면세점 "BTS 복귀 앞두고 굿즈 매출 급증, 명동 찾는 글로벌 팬 증가"
[채널Who] 트럼프의 어설픈 전쟁이 가져온 섣부른 군함 청구, 관세로 협박할 때처럼 ..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640선까지 올라, 원/달러 환율 1497.5원 하락 마감
[17일 오!정말] 국힘 유영하 "너무 센 전기 충격에 감전사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직원 작년 평균연봉 1.85억 전년 대비 60% 상승, 최태원 47.5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