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이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
대신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현물배당 결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 ▲ 대신증권이 주총 안건을 확정했다. <대신증권> |
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총액은 약 944억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7일이다.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2025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이 함께 오른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양홍석 부회장 재선임과 진승욱 부사장의 등기임원 선임안이 포함됐다. 해당 안건들은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신증권은 올해부터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도 추진한다.
안정적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초대형 IB(투자은행) 진입을 염두에 두고 자본을 확충한다.
대신증권은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후 2030년까지를 ‘이익 확대 기간’으로 두고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민욱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안정적 배당 정책을 유지하면서 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