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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아주산업과 함께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특허 취득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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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강우 환경에서도 콘크리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두산건설은 아주산업과 함께 ‘강우 시 강도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건설, 아주산업과 함께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특허 취득
▲ 두산건설이  아주산업과 함께 ‘강우 시 강도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두산건설>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물과 시멘트의 비율에 따라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된다. 타설 과정에서 외부 수분이 유입되면 설계된 배합 비율이 변하면서 표면 품질 저하와 균열 증가, 장기적 내구성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가이드라인’은 시간당 3mm 이하의 강우에서는 수분 유입 방지 조치를 전제로 공사를 허용하고 이를 초과하면 타설을 중지하도록 규정한다.

두산건설이 개발한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는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외부 수분 유입을 억제해 물과 시멘트의 배합 비율 변화를 최소화하고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를 줄인다.

또한 공인 시험기관 성능 실험과 건축물 슬라브 실물 부재 시험 결과 시간당 6mm 강우 조건에서도 설계 기준을 만족하는 압축 강도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시공 품질을 확보했다”며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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