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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자상거래업체로 변신 위해 해외인재 영입 가속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2-20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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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전자상거래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들을 최고경영진으로 영입하고 있다.

20일 쿠팡의 미국 웹페이지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3명의 최고경영진을 추가해 10인 체제로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7인 체제로 파악됐는데 올해 들어 바뀌었다.

  쿠팡, 전자상거래업체로 변신 위해 해외인재 영입 가속  
▲ 후이 쉬 쿠팡 부사장.
쿠팡이 직매입 중심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후이 쉬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후이 쉬는 지난해 10월부터 쿠팡에서 검색과 개인화 기능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 쉬는 구글에서 7년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핀터레스트에서 4년 동안 검색엔진팀을 이끌었다. 핀터레스트는 이미지를 검색하고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기업이다.

벤 거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구수린 법무 자문위원 등 2명도 경영진에 합류했다. 

벤 거버 CISO는 싱가포르개발은행(DBS)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거치며 정보보안정책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구수린 법무 자문위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싱가포르개발은행 법무 자문위원과 외환은행 부행장보, 프루덴셜파이낸셜코리아 법률 담당 최고임원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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