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80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 전반이 개선되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가격이 모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 가상화폐 매도세가 가라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5% 오른 9808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0% 상승한 296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5% 오른 20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14%) 트론(0.24%) 비트코인캐시(1.4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7% 내린 1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도지코인(-1.37%) 에이다(-1.1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각) 기준 집계한 결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8.5%), 솔라나(6.9%), 에이다(10.8%), 도지코인(8.3%) 등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
블록체인 투자회사 제로스택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라이스 파리아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보다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르는 알트코인이 늘어난 것은 시장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라며 “가상자산 매도세가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위험도가 높은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에 비트코인보다 더 위험성이 높은 알트코인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