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파이오니어 더 언디스커버드' 비전·핵심가치 공개, 대형 IP 확보와 AI 신사업 주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2-26 14:4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6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선포하고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변화의 시점에서, 한 방향으로의 조직 정렬'을 주제로 청사진를 공개했다. 
 
크래프톤 '파이오니어 더 언디스커버드' 비전·핵심가치 공개, 대형 IP 확보와 AI 신사업 주력
▲ 크래프톤이 26일 회사의 새 CI를 공개했다. <크래프톤>

새로운 비전은 "우리는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갑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상상력과 기술로, 전 세계 팬들이 잊지 못할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개척합니다"로, 도전 정신과 미래지향적 DNA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전의 핵심 메시지는 '피오니어 더 언디스커버드(Pioneer the Undiscovered)'로 요약됐다. 이는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장르와 기술 영역에서 기존의 경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비전 선포는 게임 산업의 환경 변화와 AI 기술 확산 등 패러다임 전환 국면에서 크래프톤이 중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판단 기준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새로운 비전은 구성원이 공통의 방향성 아래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기준점이 된다.

신규 비전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은 중장기 전략인 '대형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 확보와 AI를 통한 미래가치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작고 빠른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경쟁력을 입증한 프로젝트를 '스케일업'해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 게임사로서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신사업을 검토하고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크래프톤은 비전 실현을 위한 5가지 핵심 가치도 새롭게 정립했다.

△담대한 목적을 향한 도전 △철저하게 준비된 시도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 △팬 중심 사고 △글로벌 사고와 감각이다. 해당 핵심가치는 향후 프로젝트 추진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공통 기준으로 활용된다.

새로운 비전 체계에 맞춰 CI도 전면 개편했다. 크래프톤의 방향성을 보다 힘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신규 CI는 '담대한 도전'을 시각화한 '관점의 전환'으로 익숙한 시선을 전환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컬러는 생동감 있고 강인한 레드 계열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자 했다. 

또 새로운 CI를 통해 크래프톤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IP를 아우르는 글로벌 퍼블리셔 브랜드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한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기업"이라며 "새롭게 선포한 비전과 핵심가치는 크래프톤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담대한 도전을 통해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가 조직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교육과 다양한 내재화 활동을 전개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호주 리튬업체 지분 매각, 투자이익 800억 확보
티웨이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2655억 20배 급증, "대형기 도입·고환율 영향"
이란 미국과 무력충돌 회피 안간힘, 외신 "핵협상서 석유·가스 개발권 제시"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UAE와 방산 350억 달러 포함 총 650억 달러 규모 협력..
이재명 "서울 집값 하락 나타나, 부동산 공화국 해체 넘지 못할 벽 아냐"
코스피 개인·기관 쌍끌이에 또 '사상 최고' 6300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육두문자 부르는 국힘 장동혁의 6자 타령"
[오늘의 주목주] '피지컬 AI 재부각' 현대모비스 주가 12%대 올라, 코스닥 삼천당..
한전 작년 영업이익 13.5조로 61% 늘어 역대 최대, 200조 부채는 부담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협회장에 이용배 선출, 현재 현대로템 대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