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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지원 인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2-26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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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지원 인정
▲ 정해석 삼성전기 부사장(왼쪽)과 김성욱 씨더블유산업 대표이사(협력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삼성전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가 중소기업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정해석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단지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233개 기업 가운데 삼성전기를 포함한 32개 회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특히 사내·외 협력업체와 지역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분야별 사내 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개선 자문 △중대재해처벌법 및 작업중지권 등 최신 이슈 중심의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현장 필수 안전보건 물품 26개 품목 지원 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해석 삼성전기 부사장은 "협력사와 지역사회의 안전은 삼성전기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고용과 산업 측면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약 5천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부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고용 사업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과 전장용 부품 시장 확대에 발맞춰 부산사업장을 핵심 부품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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