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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일본 돈키호테와 8개월 동안 공동 개발한 '멜론 젤리' 출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2-26 0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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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와 일본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가 한·일 트렌드를 결합해 공동 개발한 젤리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한층 강화하며 공동 개발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S25, 일본 돈키호테와 8개월 동안 공동 개발한 '멜론 젤리' 출시
▲ 고객이 GS25와 돈키호테가 함께 개발한 '초BIG!무쿠점보멜론구미'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

이번에 출시하는 공동 개발 상품은 '초BIG!무쿠점보멜론구미'다. 

돈키호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쿠(까먹는) 젤리' 콘셉트와 GS25의 대용량 '점보'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으로 멜론 모양의 젤리를 직접 까서 겉과 속살 젤리를 먹는 것이 특징이다. 

멜론맛이며 135g의 용량으로 구성됐다. 26일 출시되며 가격은 3500원이다.

두 회사는 2025년 6월부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들어가 상품 콘셉트부터 맛, 모양, 디자인 전반을 함께 기획했다. 

단순한 섭취를 넘어 시각적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한·일 MZ세대 및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약 8개월 동안 협업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와 돈키호테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동시 출시하는 공동 개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반기 두 나라에서 소비가 높은 라면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공동 개발 상품 확대와 더불어 자체브랜드(PB) 및 차별화 상품의 해외 수출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김기성 GS리테일 수출입MD(상품기획)팀 매니저는 "이번 공동 개발 상품은 단순한 수출입의 교류를 넘어 기획 단계부터 두 회사가 함께 참여한 전략적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두 회사 사이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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