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816만 원대 반등, ETF 자금유입과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영향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2-26 08:4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816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유입이 늘고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9816만 원대 반등, ETF 자금유입과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뒤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4.65% 오른 9816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9.77% 상승한 297만7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66% 오른 206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9.68% 높은 1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8.96%) 에이다(14.02%) 비트코인캐시(0.91%)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1.71%) 유에스디코인(-1.91%) 트론(-0.96%)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5일(현지시각) 주간 최고치인 6만9500달러(약 9921만 원)까지 올랐다.

이는 최근 미국 정책신호가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영향으로 풀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국정연설에서 임기 1년을 ‘역사적 경제 반전’으로 평가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하락과 2025년 10~12월 근원물가가 1.7% 내려간 점을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은 이를 최근 관세 및 사법 리스크로 높아졌던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며 “이에 증시와 가상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심리 개선에 24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도 2억5770만 달러(약 3678억 원)가 순유입되며 5주 동안 이어진 순유출 흐름을 끊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닥 톱10 유일 반도체주 리노공업, 실적 기대감 타고 존재감 키운다
빗장 걸린 새마을금고 농협 가계대출, 상호금융권 '대출 한파'에 풍선효과 우려
게임 '가성비 취미'는 옛말, 칩플레이션·고환율에 "신작 구입도 쉽지 않네"
LG화학 범용 석유화학 구조조정 속도, 김동춘 '첨단 소재' 전환 동력 마련 분주
삼성전자 구글의 TPU 생태계 확대에 수혜, 전영현 메모리 이어 파운드리 수주도 노린다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멈춘 '개헌', 열쇠 쥔 국민의힘 '일단 반대' 벗어날까
수도권보다 뜨거운 울산 부동산, 기업투자에 주거 실수요 몰리고 신축 부족에 '후끈'
테슬라 전기트럭 양산 전 약점 부각, 현대차 수소트럭과 미국 친환경 운송 경쟁 본격화
롯데웰푸드 '성장 유통채널' 접점 넓혀, 서정호 다이소도 코스트코도 뚫는다
유희열 창업한 안테나 완전자본잠식에 소생 '물음표', 카카오엔터 추가 투자 나서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