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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소폭 반등, 비제조업 자금 사정 개선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2-25 0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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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비제조업 자금 사정이 개선되며 국내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업심리지수(CBSI)는 94.2로 집계됐다. 
 
2월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소폭 반등, 비제조업 자금 사정 개선
▲ 2026년 2월 산업 기업심리지수가 94.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1월보다 0.2포인트 높아지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2월 조업 일수 감소로 제조업이 소폭 하락했지만 비제조업이 한 달 만에 상승해 기업심리지수가 1월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심리지수는 제조업 및 비제조업 개별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경기 설명력이 높은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세부업종별로 살펴보면 2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1월보다 0.4포인트 낮아진 97.1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2로 집계됐다. 1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부동산업과 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매출과 업황, 자금사정 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실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1월보다 4.8포인트 높은 98.8을 보였다. 

경제심리지수는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지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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