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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SNS에 "다주택 유지는 자유, 부동산 정상화 따른 위험·책임 못 피해"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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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들에게 부동산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에 "다주택을 유지하든, 비거주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든, 평당 3억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든 자유이지만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은 피할 수 없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재명 SNS에 "다주택 유지는 자유, 부동산 정상화 따른 위험·책임 못 피해"
▲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정상인 집값상승세가 국민주권정부에서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는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집값 상승 기대가 한 달만에 반토막 났다는 기사를 함께 게시하며 "비정상인 집값 상승세가 국민주권 정부에서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는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부동산 특히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비정상임을 알고 있으며 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권력은 정상사회를 비정상 사회로 만들 수 있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며 "권력이 정상화의 길을 갈지 비정상화의 길을 갈지 이정표는 권력의 사심과 사욕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래서 사심과 사욕을 버리면 정상화가 더 쉽다"며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권력은 규제, 세제, 금융, 공급 등 정상화를 위한 막강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며 "문제는 권력의 의사와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한번 더 말씀드리면, 부동산 정상화는 어려운 일이지만 계곡 불법시설 정비나 주식시장 정상화보다는 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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