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특검 마지막 관문도 넘을 수 있을까, 우병우 소환조사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7-02-18 11:0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영수 특별검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우 전 수석을 대상으로 하는 수사는 특검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힌다.

  특검 마지막 관문도 넘을 수 있을까, 우병우 소환조사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특검은 18일 오전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소환했다.

우 전 수석은 기자들이 질문에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대답했다. 또 '이석수 특별감찰관 내사 방해 의혹'과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개입 의혹' 등을 놓고도 "그런 모든 것을 놓고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들의 의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청탁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특검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정부 부처의 인사에 개입했는지, 그 과정에서 최순실씨 등과 협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특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인사 등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나 CJE&M 조사 등을 따르지 않자 인사조치를 하도록 압력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특검은 가족회사 정강을 통한 횡령과 탈세의혹, 아들 의경 특혜 논란 등을 놓고도 그동안 조사를 벌인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이날 특검이 우 전 수석을 곧바로 긴급체포해 앞으로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은 '대한민국 검찰은 우병우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는 조롱을 자초한 '황제소환', '늑장소환' 논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특검이 우병우 봐주기 논란을 확실하게 불식시키는 길은 피의자 우 전 수석을 긴급체포해 구치소로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