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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만 원대 상승, 미국 물가상승률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2-20 16: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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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5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20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 오른 1억5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5만 원대 상승, 미국 물가상승률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 ​투자자들은 미국 2025년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2% 오른 289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87% 오른 209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40% 오른 1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0.50%) 비트코인캐시(0.1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27%) 트론(-0.71%)은 내리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2025년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이 높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바라본다.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 지표는 현지시각 20일 발표된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은 연준이 금리인하를 결정하는 데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주요 금융기관인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 등은 모두 이 지표가 2025년 11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하기에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낮아졌다고 파악됐다.

코인게이프는 “월스트리트 대형 증권사들은 올해 첫 금리인하가 7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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