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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6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19만 원 위로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2-19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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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 만에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거래일보다 2.81%(154.79포인트) 오른 5661.80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56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19만 원 위로
▲ 19일 오전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가 56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5670선도 넘어서며 사상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직전거래일보다 2.45%(135.08포인트) 오른 5642.09로 출발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증시에서 다우(0.26%) S&P500(0.56%) 나스닥(0.78%) 등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초반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위기론 부각되며 하락했지만 연휴 후반으로 갈수록 AI 공포가 과도하다는 인식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8일 상승세 마감했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316억 원어치와 2020억 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790억 원어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4.69%) 삼성전자우(4.08%) 등이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식은 처음으로 19만 원을 넘어서며 ‘19만전자’를 달성했다.

이밖에 두산에너빌리티(3.21%) 기아(2.93%) SK스퀘어(2.33%) SK하이닉스(1.82%) 현대차(1.30%) 삼성바이오로직스(1.29%) LG에너지솔루션(1.01%)까지 모두 9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KB금융(-0.48%) 주가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2%(13.44포인트) 오른 1119.5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780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8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95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6.92%) 알테오젠(4.45%) 레인보우로보틱스(2.24%) 에코프로비엠(1.48%) HLB(1.17%) HLB(1.17%) 에이비엘바이오(0.98%) 리노공업(0.92%) 에코프로(0.07%) 등 9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코오롱티슈진(-0.56%) 주가는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오른 145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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