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구본무 여동생 구훤미, LG 지분 21만 주 매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2-17 17:5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여동생 구훤미씨가 지주사 LG 지분을 대량으로 매도했다.

LG는 구씨가 2월7일부터 17일까지 장내매도 방식으로 자사주 21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약 134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구본무 여동생 구훤미, LG 지분 21만 주 매도  
▲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씨의 LG 지분율은 기존 0.5%에서 0.38%로 줄었다. 구씨는 2015년 12월에도 LG 주식 36만 주를 매도해 지분율을 0.7%에서 낮췄다.

구씨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구 회장보다 두살 아래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장모이기도 하다.

LG의 최대주주는 구본무 회장으로 11.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준 부회장이 7.57%,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 상무가 6.12%로 뒤를 잇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