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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민성장펀드 지방에 40% 지원, 반도체엔 5년간 20조"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2-12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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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20조 원을 투입한다.

이 위원장이 12일 충청북도 청주 소재 대웅제약, 충청남도 아산 소재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하고 충남 아사 모나밸리에서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9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억원</a> "국민성장펀드 지방에 40% 지원, 반도체엔 5년간 20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반도체산업분야에 2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진은 2025년 12월22일 제3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서 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이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각 지역과 기업이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깨워 우리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의 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민성장펀드의 40%를 지방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모두 150조 원 규모다. 약 60조 원 수준을 지역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분야에는 20조 원 규모를 지원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간 산업으로 수출·고용·산업적 측면에서 영향이 가장 큰 분야다”며 “반도체분야에 5년 동안 약 20조 원 규모를 배정하는 등 국민성장펀드 분야별 투자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뿐 아니라 대출·보증 등 정책금융으로 산업생태계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충청권에 혁신·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 설립도 추진한다. 가칭은 ‘넥스트 허브 인 충청’이다.

이 위원장은 “넥스트 허브 인 충청은 서울의 프론트원과 함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를 이끄는 ‘두 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충청권의 ‘창업벤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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