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하나금융지주 주가 장중 6%대 강세, 최고가 새로 쓰며 시가총액 30조 돌파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2-03 12:5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장중 6%대 강세, 최고가 새로 쓰며 시가총액 30조 돌파
▲ 3일 장중 하나금융지주 시가총액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3일 오후 12시42분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6.29%(6500원) 오른 10만98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하나금융 주가는 10만58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11만7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도 새로 썼다.

현재 시가총액은 30조5323억 원이다. 하나금융 시총이 3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은 1월30일 콘퍼런스콜에서 2025년 순이익 4조 클럽 진입과 함께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366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기 위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날에도 주가가 3.2% 오르며 단단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5.26% 급락했다.

실적발표 이후 증권가 목표주가도 높아지고 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높였다.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 순이익이 처음으로 4조 원을 웃돌았고 현금배당 확대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며 “감액배당도 도입할 예정으로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도 각각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4만3천 원, 12만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