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지수가 장중 크게 상승하며 하루 만에 5000선을 되찾았다.
3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8%(221.74포인트) 오른 5171.41을 보이고 있다.
| ▲ 3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크게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코스피는 전날보다 37.58포인트(3.42%) 오른 1135.94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2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5년 4월10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전날에는 매도세가 몰리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나온 것이다.
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1.05%) S&P500(0.54%) 나스닥(0.56%)은 모두 상승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6천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75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741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7.71%) 삼성전자(6.38%) 삼성전자우(5.54%) SK스퀘어(4.75%) HD현대중공업(4.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2%) LG에너지솔루션(2.24%) 삼성바이오로직스(1.69%) 현대차(1.57%) 기아(0.47%) 주가는 모두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2.89%(31.69포인트) 오른 1130.0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는 254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46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84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3.01%) 주가는 홀로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3원 내린 14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