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원화 가치 2027년까지 절상"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1-30 19:5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다만 잠재 성장률은 낮춰 내놓았다. 

피치는 30일 낸 보고서에서 한국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원화 가치 2027년까지 절상"
▲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는 30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사진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연합뉴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2012년 9월 이래로 AA-를 유지하고 있다. AA- 등급은 전체 신용등급 가운데 네 번째로 높다.

피치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이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 역할을 이어가겠지만 상호관세를 포함한 미국과 통상 문제는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25년 1.0%에서 2026년 2.0%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피치는 지난해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여당 중심의 국회 의석으로 정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국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기존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주식 투자 확대 등 영향으로 급락했던 원화 가치는 2026∼2027년에 걸쳐 절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재정경제부는 이와 관련해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및 대내외 건전성과 관련한 평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견조한 대외 신인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