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6-01-29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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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3천 호 규모 수도권 공공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긴다.
국토부는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으로 전환되는 공공주택사업의 민간 사업자를 처음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으로 전환되는 공공주택사업의 민간 사업자를 처음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이번 조치는 공공택지 내 주택 공급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고 개발이익도 공공이 취득할 목적에서 이뤄졌다.
LH가 사업을 직접 시행하되 민간의 창의적 설계와 시공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공공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수도권 내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모 대상 지구에는 △인천 마전동(766가구) △인천 운남동(565가구) △양주회천 덕계동·회정동(1172가구) △오산 부산동(366가구) 지구 등이 포함된다.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도시철도, 광역도로망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비교적 빨리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LH 직접시행 공공주택으로 양질의 공공주택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9·7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성과를 올려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