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6-01-29 1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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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MW코리아가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차 제조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전기차 충전기 3030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2년 말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스테이션’을 열었다.
▲ BMW코리아가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차 제조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전기차 충전기 3030개를 설치했다. 사진은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주문진 BMW 차징스테이션. < BMW코리아 >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 ‘차징 넥스트’를 통해 2025년 기준 전기차 충전기 3030개를 설치했다. 올해 900개 이상을 추가 설치해 4천 개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도 전기차 국가 보조금에 따르면 중형 전기 세단 i4 e드라이브40에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은 256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이는 수입차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다른 BMW 전기차 모델들도 지난해와 비교해 국가 보조금이 25~32%가 늘었다.
기후부는 전기차 국가 보조금을 산정 기준 가운데 하나로 충전 인프라 구축 여부를 살핀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소비자 불편 없는 전기차 운행을 위해 시작한 충전 인프라 구축이 지난해에도 원활하게 진행돼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며 “전기차 제반 시설은 물론 안전성 및 편의성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적 전기차를 계속해서 선보여 전동화 시대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