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27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KB금융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3만5500원보다 4.35%(5900원) 오른 1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7일 오전 장중 4대 금융지주 주가가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
주가는 장중 한때 14만1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3.26%) 신한지주(2.55%) 우리금융지주(1.86%) 등 4대 금융지주 주가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들 모두 이날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4대 금융지주 지난해 실적과 향후 배당 정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한 추가 결산 배당 지급 여부가 2025년 4분기 실적 시즌 주요 관심사”라며 “대다수 은행이 자사주 중심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현금배당 비중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4대 금융은 30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2월5일, 우리금융은 2월6일로 실적발표가 예정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