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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더블유게임즈 AI 활용 캐주얼 부문 성장 가시화, 환율 수혜 지속"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1-2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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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주얼 부문에서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현 신영증권 연구원은 22일 더블유게임즈의 목표주가 6만8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신영증권 "더블유게임즈 AI 활용 캐주얼 부문 성장 가시화, 환율 수혜 지속"
▲ 신영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목표주가로 6만8천 원을 제기했다. <더블유게임즈>

김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부진은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별도 매출과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매출 성장이 정체된 영향"이라면서 "다만 AI를 활용한 캐주얼 부문의 성과는 새로운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주얼 부문에서 AI 활용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팍시게임즈는 소수 인력으로 2주 만에 '위글 이스케이프'를 지난해 9월 출시해 누적 내려받기 540만 건을 넘겼다.

이에 지난해 4분기 팍시게임즈의 매출은 전년보다 18% 늘어나고 , 총 내려받기 수는 전분기보다 184%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AI 도입을 통해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을 줄여 효율화로 확보된 재원을 마케팅 비용에 재배분하고 있다"며 "운영 역량을 통한 피인수사의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개선에 더해 AI 역량의 강화가 성과를 가시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도 현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더블유게임즈의 환율 수혜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937억 원, 영업이익 59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것이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 늘고, 영업이익은 4% 감소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소셜 카지노의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와 환율 영향에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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