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1일 '새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추는 등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재단장된 소주 '새로'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는 점을 리뉴얼의 방향으로 삼았다. 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과 알라닌,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5종도 새롭게 첨가했다.
포장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
새로의 캐릭터인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했다. 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그대로 유지한다.
재단장된 새로는 30일부터 출고된다.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2월 초부터 새로워진 새로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만의 독창성을 더해가며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