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체리자동차 올해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계획, "최대 1500㎞ 주행" 주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1-21 11:5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체리자동차 올해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계획, "최대 1500㎞ 주행" 주장
▲ 체리자동차의 전기 슈팅브레이크 콘셉트 모델 리펑. <체리자동차>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체리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체리자동차는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가 1번 충전으로 최대 1500㎞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1일 카뉴스차이나와 일렉트라이브 등 외신을 종합하면 체리자동차 산하 엑시드자동차는 올해 전고체 배터리를 슈팅브레이크 모델인 ‘리펑’에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다.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리펑에 들어가는 전고체 배터리는 ㎏당 600와트시(Wh)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1번 충전하면 최대 1500㎞를 달릴 수 있다고 체리자동차는 설명했다.

체리자동차는 “섭씨 영하 30도에서도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구성 요소 가운데 전해질을 기존 액상 물질에서 고체로 바꾼 제품이다. 

이론상 액상 전해질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용이해 업계에서는 일명 ‘꿈의 배터리’라고 부른다. 토요타와 삼성SDI 등 기업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아직 상용화 단계에 도달한 업체가 없는데 중국 체리자동차가 올해 차량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앞서 체리자동차는 지난해 12월22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엑시드에도 1천㎞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뉴스차이나는 업계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올해와 내년이 전고체 배터리를 전기차에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카뉴스차이나는 지난해 11월12일 중국 쓰촨성에서 열렸던 배터리 박람회에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고 함께 전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