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은 21일 코엑스와 함께 국내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전시화물 전용 물류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박스는 전시 일정과 규모, 취급품목, 부스 위치정보 등을 반영해 AI기반 자동배차 및 경로 최적화, 밀크런 방식의 집배송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 전시물류 전용 서비스다.
▲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물류 서비스 '엑스박스(ExBox)' 공동 추진 업무협약 행사에서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오른쪽)과 김동욱 코엑스 베뉴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대한통운 >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전시 준비부터 종료 후 회수까지 참가업체의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약 880여개 물류센터와 290여개 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스박스 물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참가업체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전시장 내외 혼잡 완화, 차량운행 최소화를 통한 친환경 전시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코엑스는 전시 주최 측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엑스박스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과 함께 서비스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전시물류 전 과정의 실시간 현황관리와 전담인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사장의 안전과 고객사 편의성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코엑스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전시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