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금리 연 12.5%로 기존보다 3.4%p 낮춰

권영훈 기자 youngh@businesspost.co.kr 2026-01-20 11:2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저신용 차주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햇살론 상품 금리를 3%포인트 가량 낮췄다. 

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줄인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금리 연 12.5%로 기존보다 3.4%p 낮춰
▲ 케이뱅크가 20일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햇살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증을 서주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해 개편했다. 

햇살론 특례 상품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보다 3.4%포인트 낮아졌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 

성실 상환자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이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3년과 5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뒤 3년 또는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는 햇살론 특례에 이어 햇살론 일반 상품도 1분기 안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영역 전반에서 포용 금융을 확대하며 정책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