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iM증권 "이번주 환율 1450~1480원 전망, '돈로주의'에도 눈치보기 장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1-19 08: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 달러 강세 요인과 변동성 제한 요인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 움직임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19일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눈치보기 장세를 예상한다”며 “‘돈로주의’ 리스크에도 국내 주가 랠리와 1월 금융통화위원회 충격 완화, 엔화 추가 강세 기대감, 정부의 추가 개입 경계감 등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증권 "이번주 환율 1450~1480원 전망, '돈로주의'에도 눈치보기 장세"
▲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1450~148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450~1480원으로 제시됐다.

돈로주의는 먼로주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결합한 말이다. 서반구(아메리카 대륙 등)에서 미국의 장악력을 강조하는 일종의 미국식 고립주의를 뜻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해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부터 10%, 6월부터 25% 대미 관세 부과하기로 한 ‘그린란드 사태’가 돈로주의의 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사태에 이어 이란 사태, 그린란드 사태 등에서 확인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 기조는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해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예상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평가된 한국은행의 1월 금통위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문구를 지웠다. 시장은 사실상 금리 인하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엔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도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박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구두 개입 강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어 엔화가 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며 “달러화가 박스권 안에서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