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1-18 15:1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주요 보험사 경영진을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18일 금융권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달러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보험사 고위 임원을 소집했다.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경영진을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달러보험 상품 판매가 급증하자 과도한 마케팅 및 이벤트를 자제해달라고 주문하기 위한 자리다.

보험료와 보험금을 달러로 주고받는 달러 보험 판매는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 

외화 보험을 판매하는 4개 생명보험사(AIA, 메트라이프, 신한라이프, KB라이프)의 달러보험 신계약건수는 2024년 말 4만598건에서 지난해 말 11만7398건으로 3배 가까이로 늘었다.

신계약 초회보험료도 같은 기간 1조5495억 원에서 2조3707억 원으로 50% 가량 증가했다. 

금감원은 고환율이 이어지자 환차익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이후 판매사 경영진들을 소집해 판매 과정에서 환 변동성 위험이 충분히 고지됐는지, 고객 적합성·적정성 원칙이 지켜졌는지 등을 살핀다.

금감원은 19일 시중은행 수석 부행장들을 소집해 달러 예금 상품과 관련해서도 '마케팅 자제 방침'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데이터 신뢰 문제는 뼈아픈 일", 대규모 쇄신안 발표
SK그룹 계열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통합 추진, KKR과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
쿠팡 기관 투자자들 한국 정부 겨냥한 법적 대응에 가세, 법무부 "체계적 대응"
금융위 상장폐지 요건 강화 "코스닥 150개사 대상", "부실기업 정리 속도"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LG전자 보유 자사주 소각 '감자' 결정, 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오 주여, 장동혁 대표가 돌았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면 환불 결정, 매출 1300억 감소 전망"
'옛 HD현대미포' 노동조합 금속노조 가입, HD현대중공업 노조와 통합 수순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500선도 돌파, 원/달러 환율 1440.2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