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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경기 악화로 올해 실적 눈높이 내려"

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 2026-01-16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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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대외경기 악화에 따른 주류시장 침체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감소했다.
 
iM증권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경기 악화로 올해 실적 눈높이 내려"
▲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2만8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낮아졌다.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2만8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낮아졌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16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8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1만7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3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28% 줄어드는 것이다.

영업이익만 보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27억 원을 밑돌게 된다. 

연말 수요 감소가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됐다.

맥주 부문은 매출 168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2024년 4분기보다 6.4% 줄어드는 것이다. 지속적 경기 침체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필라이트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맥주 제품군은 시장 축소에도 실적을 일부 방어한 것으로 예상됐다.

소주 부문은 변동성이 가장 적은 제품군이지만 경기 위축에 따른 연말 실적 부진이 판매량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256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 추정치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2.5% 하향조정됐다.

이경신 연구원은 "경영진 변화와 동일한 궤에서 가시적 실적 개선 전략이 제시된다면 고정비 지렛대 효과와 함께 기업가치 회복 또한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강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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