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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2곳에 전략 투자, 서브컬처·MMORPG 2종 판권 확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1-15 1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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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장과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2개의 국내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덱사스튜디오'다.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2곳에 전략 투자, 서브컬처·MMORPG 2종 판권 확보
▲ 엔씨소프트가 '디나미스 원'과 '덱사스튜디오'에 투자해 신규 IP의 판권을 확보했다. <엔씨소프트>

디나미스 원은 넥슨게임즈에서 대표작 '블루 아카이브' 개발에 참여한 박병림 대표 등이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다. 현재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AT(가칭)'를 자체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AT'는 '마법'과 '행정'이 중심 테마인 신전기 서브컬처 RPG 게임이다. 디나미스 원이 기존 프로젝트였던 '프로젝트 KV'를 넥슨게임즈 미공개 프로젝트 유출 혐의로 중단한 뒤 새롭게 개발에 착수한 프로젝트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AT'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는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서브컬처 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 

덱사스튜디오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진이 2024년 새로 설립한 개발사다. 현재 신규 IP '프로젝트 R(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R'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수한 개발 히스토리와 실행력을 입증한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와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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