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정밀화학 기후변화 위기 대응 제품 '셀로팜', 조달청 혁신제품에 뽑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1-14 11: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정밀화학 식물성 토양개량제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롯데정밀화학은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셀룰로스 기반 토양개량제 ‘셀로팜(CelloFarm)’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 기후변화 위기 대응 제품 '셀로팜', 조달청 혁신제품에 뽑혀
▲ 롯데정밀화학의 셀룰로스 기반 토양개량제 ‘셀로팜(CelloFarm)’이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롯데정밀화학>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구매 면책 및 공공기관 혁신제품 의무 구매 제도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 대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셀로팜은 의약,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스페셜티 소재인 셀룰로스 유도체를 기반으로 한 토양개량제로 제품중량 대비 8~10배의 수분을 흡수한 뒤 천천히 방출해 물이 부족한 토양에서 작물과 수목의 생장을 돕는다. 또한 토양 영양분이 오래 잔류하게 만들어 농작물 수확량 증가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중동 및 사막국가 등 물 부족 지역 중심으로 토양 보습력을 강화해주는 토양개량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사에 따르면 글로벌 농업용 고흡수성수지(SAP) 시장은 2024년 15억 달러(약 2조2천억 원) 수준이며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시장의 농업용 고흡수성수지(SAP)는 석유계 원료 기반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토양에 남는다는 우려가 있는데 셀로팜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대체재로 플라스틱 잔류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으로 공공기관 판로를 확보해 제품 조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저감 트랜드에 대응하는 스페셜티 소재로 적극적 해외진출을 추진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셀로팜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증 활동을 강화해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페셜티 소재로서 셀로팜을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