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일 구미공장에 2.4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구미공장에 2.4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
이번 사업은 GS에너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용 재생에너지 전력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월 태양광 발전 설비 착공에 들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도입한 태양광 설비는 연간 318만킬로와트시(k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구미공장 지붕 및 주차장 상부 구조물 등 유휴 공간에 설치됐다.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는 발전 기능 외에도 그늘막 역할도 함께 해 직원들의 편의성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들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