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2026-01-13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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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가 필리핀에 진출했다.
샐러디는 10일 필리핀 마닐라 SM메가몰에 마스터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샐러디가 필리핀 마닐라에 1호점을 열었다. <샐러디>
마스터프랜차이즈는 본사가 직접 해외로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해 수수료를 받고 사업 운영권과 기술 지원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샐러디 1호점이 위치한 마닐라는 고소득 전문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웰니스에 관련한 관심도 역시 높은 지역이라고 샐러디는 설명했다.
샐러디는 이를 겨냥해 소 안심을 활용한 '샐러디 스테이크' 토핑을 필리핀점 전용 메뉴로 새롭게 개발했다. 여기에 비빔밥과 불고기 등 K푸드 요소를 강화한 메뉴 구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건강 퀵서비스 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다. 퀵서비스 레스토랑이란 패스트푸드점처럼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다 고급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식당을 뜻한다.
한국식 건강한 한 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샐러디는 설명했다. 마닐라 진출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세덕 샐러디 해외사업 부문장은 "필리핀은 젊고 역동적인 소비층을 중심으로 웰니스 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프리미엄 식재료와 차별화된 한국식 건강 외식 메뉴를 선보이며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글로벌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