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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방산 4사 올해 매출 50조 돌파 가능성, 한화에어로 현대로템 주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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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요 방산주가 실적 호조와 글로벌 방산 투자 기대감을 업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4사는 올해 매출 50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또 미국 방산주도 신고가를 지속하고 있어 방산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방산 4사 올해 매출 50조 돌파 가능성, 한화에어로 현대로템 주목"
▲  국내외 방산주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현대로템의 K2 전차. <연합뉴스>

관련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삼양컴텍 등을 제시했다.

국내 방산 4사는 2026년 합산 매출 47조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5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도 7조2천억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5년 추정치보다 38% 증가하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년 국방 예산을 기존 1조 달러에서 1조5천억 달러로 대폭 증액하자고 제안한 것도 방산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나증권은 “트럼프 대통령은 방산기업들이 주주환원, 경영진 보너스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설비투자, 생산속도 개선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에 방산 투자 확대 기대감이 번지면서 국내외 방산주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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