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선 획득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06 10:4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알짜' 노선인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운수권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는 6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라 양사 점유율이 높은 주요 노선 10개에서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선 획득
▲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라 독과점이 우려되는 노선에 대해 대체항공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수익성이 좋아 가장 주목을 받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운수권을 차지했다.

별도 운수권이 필요 없는 미주 노선의 경우 인천~미국 하와이(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위한 슬롯(특정 시간에 공항에 이착륙할 권리)은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미국 시애틀 노선 관련 슬롯은 미국 알래스카항공이 각각 차지했다. 

인천~미국 뉴욕은 해외 경쟁당국에 의해 에어프레미아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에 각각 슬롯이 이관될 예정이다.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가나다 순) 등 4곳이 각각 하계 87회·동계 74회를 운수권·슬롯을 배분받았다.

인천~미국 괌, 부산~괌, 광주~제주, 제주~광주 등 배분 신청을 하지 않은 노선의 운수권은 대체항공사가 선정되지 않았다.

공정위 측은 “운수권 배분규칙을 반영해 항공사 제출자료·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항공교통심의위원회가 안전성, 이용자 편의성, 취항계획의 구체성, 지속운항 가능성, 지방공항 활성화 기여도 등의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최고 득점 항공사를 대체항공사로 선정했다”며 “이르면 상반기부터 각 노선들에 대체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