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 위원 7명을 선임했다. 이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 7명을 임명하는 안건이 통과됐다”며 “위원 명단은 현재 비공개”라고 밝혔다.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은 윤리위 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임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임명할 예정”이라며 “윤리위 구성 자체를 엄정히 해야 한다는 당 대표의 의지가 있었고 여러 인사의 추천을 받아 당 대표와 개인적인 인연과 관계 없이 윤리위원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윤리위가 구성됨에 따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게(당원게시판) 사건’ 징계를 둘러싼 절차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30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당게 사건 조사 결과를 당 윤리위원회에 송부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