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넘어섰다.
5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2.53%(109.21포인트) 오른 4418.84를 보이고 있다.
| ▲ 5일 오전 장중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코스피는 직전거래일인 2일 4300선을 넘어선 뒤 이날까지 사상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호황 기대감이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상승이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직전거래일보다 1.77%(76.29포인트) 오른 4385.92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다우(0.66%) S&P500(0.19%) 나스닥(-0.03%) 등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로 강세 출발했으나 고점 부담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44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901억 원어치와 145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7.58%) 삼성전자(6.34%) 삼성전자우(5.30%) SK스퀘어(3.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8%) 현대차(3.18%) SK하이닉스(2.95%) LG에너지솔루션(2.77%) 등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0.79%)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등 2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0.40%(3.82포인트) 오른 949.3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53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35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3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코오롱티슈진(-3.22%) 삼천당제약(-1.64%) 레인보우로보틱스(-1.62%) HLB(-1.32%) 펩트론(-1.01%) 리가켐바이오(-0.18%) 등 6개 종목 주가가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2.54%) 에코프로(1.81%) 에이비엘바이오(1.53%) 알테오젠(0.77%) 등 4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44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