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 VCM은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롯데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VCM을 진행한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자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은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부회장단이 모두 용퇴하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교체되는 등 강한 쇄신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도 “올해도 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핵심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