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6 흥행해 2분기 스마트폰사업 흑자전환할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2-10 17: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G6’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사업이 이르면 올해 2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LG전자의 G6 판매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이 빠르게 줄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G6 흥행해 2분기 스마트폰사업 흑자전환할 수도  
▲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
박 연구원은 LG전자가 G6의 안전성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연말까지 600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이어온 MC사업본부의 구조조정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135억 원을 낸 뒤 G6을 출시하는 2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영업손실도 45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G6의 성공으로 스마트폰사업이 반등하며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양호한 성적을 낼 것”이라며 “올해 전체적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파악했다.

LG전자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2330억 원, 영업이익 2조113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58% 급증하는 것이다.

자회사인 LG이노텍이 애플과 LG전자에 모두 단가가 높은 듀얼카메라 공급을 늘리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내 LG전자의 연결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LG이노텍은 올해 매출 6조7188억 원, 영업이익 322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16.8%, 영업이익은 208%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와 LG이노텍은 모두 G6의 흥행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성장동력인 전장부품도 올해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