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12-26 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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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월 정기 프로모션 ‘G락페’의 새 광고모델로 밴드 자우림을 발탁했다.
G마켓은 24일 자우림 메인보컬인 김윤아씨가 등장하는 G락페 광고 예고 영상을 24일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 G마켓이 밴드 자우림을 월 정기 프로모션 'G락페'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지마켓>
영상에는 김윤아씨는 자본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을 음악 철학으로 설명하던 중 스태프가 신호를 주자마자 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엉뚱한 장면이 담겼다.
김윤아씨가 등장하는 광고 본편 영상은 27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자우림의 역대 히트곡을 활용한 총 3편의 영상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열리는 G락페는 1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G락페는 ‘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의 약자로 매달 1일에 시작해 3일 동안 진행하는 월 정례 특가 프로모션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파격 할인하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자우림은 해당 광고 캠페인의 9번째 모델로 앞서 김경호, 박완규, 체리필터, 설운도, 환희, 민경훈, 김종서, 에일리 등 여러 가수가 모델로 참여했다.
G마켓은 “매달 1일마다 선보이는 G락페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광고 모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자우림은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지켜온 아티스트로 파급력이 큰 만큼 G락페의 차별화된 혜택과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