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12-25 13: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 부품 파손으로 리콜 사태를 빚었던 '오르테'(왼쪽)와 '소베맘' 젖병세척기. <한국소비자원>
[비즈니스포스트] 일부 제품의 부품 파손으로 리콜 사태를 빚었던 젖병세척기에서 미세플라스틱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젖병세척기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날 국제표준 방식을 준용해 6개 사업자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를 공개했다.

소비자원은 지난 8월 '오르테'와 '소베맘' 젖병세척기의 내부 부품이 파손돼 제조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 뒤 일각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우려가 퍼지자 이 같은 조사를 진행했다.

새 제품을 내용물 없이 3회 공세척한 뒤 마지막 배출수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여부를 측정한 결과, 시험 대상 모든 제품에서 검출한계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실제 사용 환경과 동일하게 세제와 유리 젖병을 사용해 100회 이상 세척기를 사용한 뒤 젖병과 배출수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여부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소비자원은 시험검사의 구체적인 조건 등을 명시하도록 사업자들에게 권고했다.

또 국가기술표준원에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젖병세척기 관련 안전기준 강화를 요청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AI 노동조합 "공정위, 한화-KAI 기업결합 불공정 경쟁 유발로 불허해야"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력` 페르미 미국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주가 21% 상승 
메모리반도체 주가 반등 놓고 전망 엇갈려, 중국의 CXMT 지원이 변수
IBK투자 "오스코텍 목표주가 6만7천 원 제시, 제노스코 완전자회사 되면 기업가치 재..
코스맥스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조정, "해외법인 불확실성 해소하고 성장 지속"
KT 2분기 영업이익 6483억 전년 대비 36% 감소, 일회성 분양이익 기저효과
하나증권 "삼성SDI, GM과 합작사 단독법인 전환으로 ESS 실적 증가할 것"
하나증권 "CJ대한통운, 3분기 택배물량 증가와 판가하락 완화로 이익 증가 전망"
KB증권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성과 주목, 시장 기대 넘어설 가능성 충분"
헝가리 이어 루마니아 원전도 '완전 가동중단' 위기, 폭염과 가뭄에 강물 바닥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