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남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면적 84.59㎡(33.3평, 110A㎡)이 42억7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면적 84.59㎡ 6층 매물은 지난 19일 42억7천만 원에 매매됐다.
| ▲ 강남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면적 84.59㎡(33.3평, 110A㎡)이 42억7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
같은 면적 기준 올해 11월 기록된 최고가 41억7천만 원(28층)을 1억 원 웃돌았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최고 35층, 3375세대 단지로 GS건설이 2023년 준공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39.94㎡(17.8평, 59㎡)~185.49㎡(73.6평, 243㎡)로 이뤄져 있다.
과거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곳으로 단지 안에 개포초등학교를 둔 ‘초품아’인 데다 대치동 학원가로 접근성이 뛰어나 교육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