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개인정보보호위 사고 예방 전담부서 신설, 예방조정심의관·사전실태점검과에 17명 충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2-23 13:5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조사관을 확충한다.

개인정보위는 23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예방조정심의관 및 사전실태점검과(정원 7명)를 신설하고 총 17명의 정원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 사고 예방 전담부서 신설, 예방조정심의관·사전실태점검과에 17명 충원
▲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예방조정심의관 및 사전실태점검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조직 신설은 개인정보 유출이 대규모 국민 피해와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로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으로의 개인정보위의 체계 전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예방조정심의관은 예방 중심 보호체계 전환을 총괄·조정하며, 사전적 위험관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전실태점검과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이전에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침해 유형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개선하도록 유도해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조사관 6명과 분쟁조정 수요 대응 인력 1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조사·분쟁 대응 기능을 보강한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유출사고 증가 추세에 대응해 조사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온라인 기반 대국민 소통강화와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홍보 전담 인력 2명을 확보하고 디지털소통팀도 신설한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조직·정원 보강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사후 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에 걸맞는 예방·조사·조정 기능과 디지털 기반 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